작명칼럼

제목 종합(綜合) : 1. 합당한 이름의 조건 <나윤위 원장의 私見>

 


 

 

 

1. 합당한 이름의 조건<나윤위 원장의 私見>

  현재 대한민국에 現存하는 성명학설-작명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姓名學이란 학문은 하나의 뿌리에서 출발하였으나 점 차 시간이 가면서 다양한 이론이 생기고 학파가 갈리고 하면서 현재는 같은 학설에서 몇 갈래로 견해가 나뉘고 있습니다.

 

모든 학설을 세분화시킨 다면 100가지도 넘는 학설로 나눌 수도 있습니다. 크게 몇 가지 분류로 나눈다면 1)수리-음운론 2)육수에 의한 작명법 3)파동(음성-소리학 등) 4)곡획 작명법 5)주역 작명법 6)측자파자 작명법 7)이름사주 작명법 정도로 나눠볼 수 있겠습니다.

 

이름이라는 하나의 대상에 수많은 해석법이 존재 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무엇이든지 원인이 없고 결과만 있는 것이 없듯이 이름 또한 이름의 작용력이 있기에 어느 한 사람의 人生에 작던 크던 간에 어떤 '영향' 또는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름의 어떤 요소가 어떠한 작용력을 가져다주는지 파악해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의 대학 전공은 化學 즉 科學분야입니다. 학교 다니면서 매주 빠지지 않고 했던 것이 바로 실험과 분석이었습니다. 미 확립 된 공식이나 어떤 원소의 성질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 끊임없는 실험과 분석입니다. 작명을 계속 하면서 놀라는 것은 어찌 일반 작명가들은 제대로 된 연구에 관심을 가지거나 세밀한 분석을 제대로 하는 이가 손에 꼽을 정도라는 것입니다.

 

물론 과학과 같은 분야는 대체로 확실한 답안이 있고 확인하는 것이 추상적이거나 하지 않기에 몇 차례의 실험을 통해서 대체로 오차범위가 적은 결과를 산출할 수가  있습니다.

 

과학실험에서는 어느 결과를 산출하는데 있어서 실험 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며 엄밀히 따지자면 과학은 실험과 분석을 하기위한 학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름이나 作名이라는 대상은 정확무오(正確無誤)한 것이 아니고 100% 영향력-결과를 가져다주지 않기에 실험분석을 하는 것은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이 끊임없는 실험과 분석입니다. 1번의 분석이 아닌 2차, 3차, 4차등의 세분화적인 분석입니다.

 

이름에는 변수가 많이 작용하기에 1번으로 분석을 끝내지는 못합니다. 비슷한 분류의 이름으로 나눠서 시간을 두고 변화를 관찰하면서 대체로 들어맞는 영향력-결과를 산출하는 것입니다. 作名은 확률, 통계, 분석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수많은 작명가-성명학자- 이름연구가-역학자-역술인 등등은 제대로 된 연구는 하지 않고 오로지 누군가에게서 전수받았다고 하는 이른바 秘傳과 시중에 있는 작명관력 서적을 몇 번 읽고서 형식적인 이론만을 따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겉으로는 그럴듯해 보이는 이론은 많으나 실제로 파고들고 그 실체-영향력을 본다면 말장난만 되고 맙니다. 作名분야에 있어서 가장 논란이 큰 것이 사주와의 연결 관계가 아닌가 합니다. 용-희신의 글자를 이름자로 취용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이론자체는 매우 그럴듯 해 보이고 절대 진리처럼 보입니다. 이름은 사주에 뿌리를 두고 지으나 사주의 꼬리표는 절대 아닙니다.

 

이름은 사주와 어느 정도 조화가 되면 되는 것이지 용-희신이 木火 라고 해서 이름을 木火-音의 글자로 지어야 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음운은 이치에 맞고 좋은 배열이면 되는 것이고 사주관련부분은 수리를 오행으로 나타낸 것과 자원오행이 담당하게 됩니다. 地人外總의 사격수리 중 人格과 總格이 가장 중요합니다. 人格은 과정이고 總格은 결과라 칭할 수 있습니다. 人格이 사주와 특성과 조화가 되어야 하고 總格이 좋은 결과를 맺어야 합니다. 각각의 요소에 배당된 중요도와 작용력은 차이가 나기 마련이나 배당률이 낮아도 바르게 구성되지 않으면 그 결과는 무시 못 할 만큼의 비중을 차지하고는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善과 惡은 백지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5%, 1%, 0.5%의 영향력이라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서는 180도 다른 결과가 산출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다 만족시킬 수 없고 神처럼 완벽하지 못한 것이 인간이므로 항상 최우선의 선택을 합니다.

 

이름은 단순히 부르는 것만이 아니고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이름의 靈動力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수리, 字原, 字意, 오행의 운용 등등의 영향력은 엄연히 존재하며 끊임없이 작용합니다. 사주가 人生의 7-80% 정도의 영향력을 준다면 이름은 2-30%정도의 영향력을 주며 5-10%의 변수(가족관계, 환경적인 요인 등등)가 끊임없이 작용합니다.

 

이름을 분석하면서 한 가지 깨달은 것은 原論으로 갈수록 그 영향력이 대체로 맞다는 것입니다. 原論에서 많이 벗어날수록 실제의 영향력과 는 멀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옛말 그른 것 없다는 것과 어른 말을 들어야 한다는 옛 말이 새삼스럽게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작명가들이 제대로 된 분석을 하기 시작하고 세밀한 관찰을 한다면 더 이상의 혼란은 가져다주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작명가는 자신만의 원칙이 맞다고만 고집스럽게 주장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분석을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다수의견이 어떠어떠하다고 해서 그 의견을 따르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다수가 진리는 결코 아닙니다. 바른 답안을 찾고 싶다면 스스로 분석을 해나가야 할 것이며 완벽을 추구한답시고 이 이론, 저 이론, A 학설, B 학설 등등 있는 것 없는 것 다 갖다가 붙여서 최고라고 칭하는 것은 정말 우스운 일이고 무지의 소치를 그대로 드러내는 것 뿐이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전혀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더 세밀하게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은 많으나 이정도로 요약하며 다음의 작명 원칙으로 그 부분을 요약하겠습니다.

 

합당한 이름의 조건 

1) 陰陽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획수, 字形, 모음).

2) 지인외총의 사격수리가 吉해야 한다.

3) 수리를 木火土金水의 五行으로 나타낸 오행배열의 운용이 이치에 맞으며 작명 대상자의 특성과 조화되어야 한다.

4) 음운 즉 불리어지는 소리가 좋아야 한다(용-희신의 글자가 아니라 음운 자체가 조화로우면서 이치에 맞게 좋아야 할 것).

5) 글자의 선택을 잘 해야 한다(자원오행이 이치에 맞게 잘 조화가 되어야 한다).

6) 이름자의 字意가 좋아야 한다(측자파자를 해봐서 흉한 뜻을 담고 있지 않아야 한다-吉凶면에서는 이름자로는 웬만한 글자<不用文字 포함>를 써도 되나 외적으로, 심리, 정신건강상 신경이 쓰이므로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7) 연음-두음을 잘 구분해서 합당한 이름자와 음운배열을 선택해야 한다.

8) 不用文字/획수가 불분명한 字는 가급적 취용하지 않는다(때에 따라서 不用文字를 피치 못하게 취용할 수 있다/견해차와 혼란이 뒤따르므로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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